사랑을 보내며 for Tei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굿모닝FM 테이입니다(@goodmorningfm)님의 공유 게시물 예상치 못한 깜짝 라이브!보이는 라디오인데다 고향 내려간다고 안 그래도 예쁘게 입었는데, 노래까지 해주다니... ㅠㅠㅠㅠㅠㅠㅠㅠ새삼... 성악 배우고 뮤지컬 하면서 발성이 정말 풍성해졌구나 느꼈다.그만큼 사용할 수 있는 발성도 무척 다양해졌고... 노래의 흐름에 따라 적당히 섞어서 쓰는데 짜-릿거기다가 노래하는 거 자체가 넘 즐거운 게 보여서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이래서 내가 님을 사랑해요........ 이날 했던 말 중에 "정말 힘들 땐 슬픈 노래를 부를 수 없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아.본인의 경험에서 비롯된 걸 아니까...잘 버텨낸 자신을 스스로 기특해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

라이브 영상: https://naver.me/FC4woT2W 복면가왕 스페셜[풀영상] 복면가왕 테이 - 오늘은 가지마bridge-now.naver.com입덕 후에도 미루고 미루다가, 최애가 부른 이 노래를 굿모닝FM 라복퀴 코너에서 처음 듣게 되었다. 너무 잘 불러서 아침부터 전율을 느꼈다. 그렇게 넘어가나 했다. 어느 날, 내가 참여하고 있는 독서 모임의 선정 도서를 읽고 있던 중이었다. 어떤 판사가 쓴 책인데, 자신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것들과 그에 따라 자신이 판결문에 쓴 양형 이유를 이야기하는 책이었다. 읽다 보니 이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렇지. 이혼하려면 법정에 가야지. 그런데 이런 내용이 있더라. 합의 이혼 신청서에 적힌 아이들이 나중에 소년재판에 서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그 ..

- 2024년 9월 13일 기준- 표는 PC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검색 결과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공동)' 표시가 있는 곡은 공동 참여, 없는 곡은 단독 참여입니다.- 작곡에는 편곡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싱글로 먼저 공개한 뒤 앨범에 수록된 곡의 경우, 수록 앨범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검색 결과를 기준으로 합니다.- 핸섬피플 보컬로 참여한 곡은 해당 곡의 수록 앨범 뒤에 '*' 표시가 붙습니다.- 라디오 프로그램 로고송 참여는 제외했습니다.수록 앨범곡명작사작곡2집 Ucupracacia어떤날O 아프게 희망하기O(공동) 3집 세 번째 설레임獨白(독백) - introO 그댄 참 향기가 좋아요O 그 길에 서서...O(공동) 4집 애인My SongO(공동) 어머니O 나는 당신입니다...

티켓 오픈 이후에도 캐스팅 스케줄을 안 주다니 말이 되냐고요아직도 안 주는 게 말이 되냐고요 ㅠㅠㅠㅠㅠㅠㅠㅠ티켓 오픈 한 시간도 안 남았는데 감감 무소식이라 세친 공식 인스타 계정에 디엠으로 문의해봤는데 노 앤서…일단 총막 빼고 다 잡아두긴 했다. 이 날짜 중 하루는 최애가 나오겠지…근데 애초에 좌석을 적게 푼 것 같단 말임? 내가 처음 들어갔을 때 금요일 회차 20석 있더라고? 여기 공연장 보조석 안 쓰면 63석이고 보조석 쓰면 80석인데????? 대체 어떻게 된 거임??????아무튼 취수료 안 내려면 표 정리 일주일 내로 해야 하니까 제발 스케줄 좀 줘라….. 너네만 일정 있냐 나도 일정 있어……. +) 2024. 9. 13. 내용 추가굿모닝FM 시작할 시간에 갑자기 인스타 라이브를 켜서 깜짝 놀랐는..

저는 이제 김. 조리 안 된 김.조리 안 된 김을 먹으면은내가 한 마리의 고래가 된 것 같아.바닷속에서 그냥.- 고등어 묵은지 찜을 먹을 때곁들여 먹는 음식에 대해 이야기하며. 표현력 미쳤어......음악에 대해서만 비유적인 표현을 쓰는 줄 알았는데 먹을 때도 마찬가지네 ㅠㅠㅠㅠㅠㅠㅠㅠㅠ확신의 N... 본인만의 표현을 하는 님이 좋아요.......다음에 확신의 N 표현 모음집 포스팅 한 번 해야겠다 흑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엄청난 미식가는 아니다 보니맛쟁이 신사는 정말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렇게 하면 맛있나보다 하면서 멍하니 듣는 경우가 많은데최애 얘기를 듣고 있으면 먹는 것도 생각보다 즐거운 일이구나 싶어.테이스티버거 먹을 때도 항상 그 즐거움이 전해지는 느낌이야.쩝쩝박사 닥터 테이스티 앞으로..

이미지 출처: 인터파크(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4013269)  티켓 오픈 일시: 2024.9.12. 10:00 AM 차기작 plz 했더니 정말 차기작을 들고 와주셨다.그런데 문제는... 기간이 5일밖에 안 되는데다... 좌석 수가 100석 미만이라는 거지...내가 들어갈 수 있을까.......?심지어 티켓 오픈이랑 외근 시간이 겹쳐버렸어요........제발 내 자리 하나만.............. 극에 대해서 조금 찾아봤는데, '처남'이라는 캐릭터는 건물주의 처남이라고 하더라.건물주는 한류스타라는 설정인데 무대에 안 나온대. 레베카인줄이 건물의 극장이 철거되는 상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고처남은 건물주의 역할을 대신해서 용역들에게 지시를 하는가본데드라마 〈스토브..

누군가 뭔가 선택할 때는 이유가 있을 테니, 믿고 기다리는 것도 팬이라면, 지인이라면, 가족이라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또 해줄 수 있는 게 사랑이지 않을까 싶어요. - 아델의 활동 중단을 아쉬워하는 사연을 읽고. 이거지... 이거지........ 이거지........................ 모든 이의 행동에는 이유가 있지.................. 진짜 너무나 내가 하고 싶은 말이고, 동의하는 말이고............ 나도 님에게 그런 사람이 될 거야......... 그런 얘기를 얼마 전에 저도 본 것 같은데. 무언가 성과가 좀 덜 났을 때 "괜찮아."라고 하는 것도 물론 훌륭한 위로이겠습니다만, 사실 괜찮지 않잖아요. 우리가 어릴 때 달리기 1등 하고 싶은데 3등 안에도 못 들었어. 그..

#1이상하다. 보통 행사 끝나면 바로 다녀왔다고 인스타에 올려주는데 조용하네. 다음날 공연 때문에 컨디션 관리 하나.그래서 기다리다 말았는데, 오늘 오후.  I don't know why 왜 눈물이 나는 건지 아니 인스타 왜 그러냐 정신차렷! 와중에 ㅠㅠ 하는 것도 귀여워서 난 역시 어쩔 수 없는 더쿠구나 했다...잠시 후.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테이 [ tei ](@kim_hokyoung)님의 공유 게시물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테이 [ tei ](@kim_hokyoung)님의 공유 게시물성공했다 고생했다 짝짝짝사진과 영상 같이 올리면서 오류가 있었나... 흠... 아무튼 올렸으니 다행!첫 번째 게시글 문구는 감동인데 두..

두 번째 세상친구.오늘은 울진 않았어. 아무래도 저번에 볼 땐 내가 정말 많이 힘들었나봐. 그래도 휴전선 만들어질 때부터는 여전히 마음이 미어지더라… 곧 다시 가겠다고 천석이가 말했는데 결국 못 가는 것도 너무 슬프고… 세상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주겠다고 할 수 있는 친구가 있는 건 부럽기도 하고…천석이는 모두를 사랑해서 북에 남은 것 같아. 가까이 있으면 서로 무너질 걸 아니까. 이미 자신이 지켜내지 못한 사람들 때문에 자책감으로 무너졌잖아. 친구도 무너지고. 그걸 견딜 수가 없는 거지. 하지만 그 결정은 정말 강해서 할 수 있었던 거야. 쉽지 않은 결정이야. 분노로 행동한 소출이나 연정으로 행동한 덕자와 정말 대비되는 모습이기도 해. 분노로 지치지도 않았고, 연정으로 흔들리지도 않아서 마지막까지 자신..

#1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테이 [ tei ](@kim_hokyoung)님의 공유 게시물어제 대학로에 다른 공연 관극갔는데, 공간 아울 앞을 지나가면서 '아, 지금 리허설 하고 있겠구나.' 했더랬지.비니+반소매티+반바지 패션으로 리허설하는 거 왤케 귀엽담...... 매번 귀엽다고 말하는 것도 입 아프지만 진짜 귀엽다... 개인적으로 달이 떠오르는 장면이 마음에 많이 남았는데, 달이 빛나는 순간 감각이 깨어나는 느낌이었어서 그래.정말 그 순간은 신비한 밤이 된 것 같았거든.영상으로 대사하는 것까지 보니까 처음 공연 볼 때 생각나서 마음이 뭉클해지고 그렇다.맨 뒤에 올려둔 공연 사진 보니까 더욱 울컥하고.특히 마지막장 장면.... 이거 진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