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보내며 for Tei

보도 자료: https://with.mbc.co.kr/pr/press/view.html?idx=35280&page=1&opt=0&keyword= MBC와 함께MBC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입니다.with.mbc.co.kr 어느새 패밀리데이가 다가왔다니 믿을 수가 없습니다... 벌써 연말이라고요.....? (충격)작년에 '오늘 아침'으로 갔으니까 이번엔 오후 시간대일 것 같았는데 정희로 가는구만 +_+에너지 겁나 끌어올리다가 현타 와서 급 부끄러워하려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ㅋ이 날은 님도 좀 더 잘 수 있겠다 ㅠㅠㅠㅠㅠㅠ 요즘 뮤지컬이랑 콘서트 동시 준비하느라 잠 많이 못 잔다고 굿모닝에서 그랬는데 ㅠㅠㅠㅠ 그나저나 보도자료에서 개그맨인지 가수인지 헷갈릴 텐션이라고 해둔 거 개웃김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우..

항정살 수육 얘기에 눈이 커진 테디주의 깊게 듣다가점점 표정이 아련(?)해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먹는 얘기에 이렇게 격한 반응을ㅋㅋㅋㅋㅋㅋㅋ송소희 님의 라이브를 듣고박수를 보내다가여운에 잠긴 듯한 시선의 움직임이내 마음에도 많이 남았다.음악을 온전히 느끼는님을 내가 많이 좋아해요.

11월 20일, 오늘의 오프닝은 프리미어12 이후 김도영 선수의 인터뷰를 언급하며 시작됐다. 다음에는 WBC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한 것을 인용하여, 결과가 좋지 않아도 다시 일어나 도전해보자는 내용이었다. 나는 수없이 무너졌다. 어디에서도 나를 수용하지 않았다. 수용받지 못하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없다. 그래서 계속 무너지다 보면 다시 못 일어나겠더라. 어차피 무너질 거니까. 이런 나에게 많은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어쩔 수 없지, 뭐. 다시 또 해 봐야지." 그걸 누가 몰라? 아니, 다시 해서 뭐가 돼? 어차피 안될 텐데. 아무도 내 글을 안 좋아하는데.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고? 그러면 당신이 말해봐. 내가 다시 해서 될 만한 사람인지. 그럼에도 내가 겨우 숨 쉬고 사는 건 굿모닝FM의 D..

오늘 생일이시군요.지금 7시여가지고 축하한단 얘기 듣기쉽지 않은 시간이긴 한데,제가 제일 먼저 해드려서 너무 기쁘네요.축하해요. 잘 태어났어요.- 생일 축하를 부탁하는청취자에게 건넨 코멘트 와..... 나한테 하는 말이 아닌데도 감동 받아서 내적 오열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 축하의 말 하는 사람 처음 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는 진짜 천사가 아닐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응, 우린 다 잘 태어난 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너무 위로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박수) 제가 진짜 너무 존경합니다.너무 존경하고,저는 이문세 선배님처럼 살겠습니다.(전민기: 테이도 은퇴하지 마.)전 (은퇴)할 생각이 없어요.전 정말, 정말 마지막까지일하다 갈 거예요.- 유..

입 벌리고 운동하는 게 귀엽고  입 꾹꾹이 하고 제자리 걷기 하는 게 귀엽고  한 바퀴 돌며팔 벌려 뛰기 하는 게 귀엽다 너무...... 너무 귀엽다....운동할 때마다 너무 귀여워....... +) 원본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굿모닝FM 테이입니다(@goodmorningfm)님의 공유 게시물

보이는 라디오 하는 날~손에 볼이 살짝 눌리는 게 귀여워서 캡처.물론 뉴스는 전혀 귀여운 소식이 아니었다만...한편으로는 진지하게 들으며 대본 읽는 모습이 너무 좋더라.

텍스트로 설명하기 어려운 내용이므로 음성 첨부 ㅎ…생각보다 독일어 발음이 그럴듯해서 놀랐다!음색이랑 발음이 잘 어울려 8ㅁ8!!!!!그러고 보니 오페라스타에서 독일 가곡은 부른 적이 없네… 나중에 독일 가곡 불러달라고 하면 님이 힘들어 할까…? 하지만 듣고 싶다 ㅠㅠㅠㅠㅠㅠ

글을 쓰시는 분들은생각과 행동을 정리해서 한 번 더 녹여서써야 되기 때문에정말 건강하셔야 되거든요.그런데 너무 건강한 것이 느껴져서존경스럽습니다.예, 존경스러워요.- 검열이 심한 시대와 부딪혀야 했던출판사 '창비'에 대해 이야기하며.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던 오늘의 방송.검열에 굴하지 않고 세상에 글을 내보인 것을 테디가 '건강함'으로 표현한 것이 인상 깊었다.나는 과연 건강한가. 건강하게 글을 쓰고 있는가. 오늘 방송에서 긴급조치 발령에 대한 얘기를 들으며 "이 일을 하고 있는 저로서는 진짜 있을 수 없는 일인데요. 어떻게 일하라고."라는 말을 하더라. 아무래도 예술인이 표현의 자유를 뺏기는 건 숨을 못 쉬게 하는 것과도 같으니까 말이다.그리고 지난주, 같은 코너에서 한강 작가의 ..

일하는 거에 대한 희망 사항은,저는 마음 먹었거든요."능력 개발을 멈추지 않고눈 감는 그날까지 일을 하겠다."저는 마음을 먹었습니다.예, 저는 그렇게 살 거예요.- 2044년까지 일하는 게 희망사항이라는40대 후반 청취자의 사연에 대한 답변 진짜진짜 너무너무 최고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님이 평생 일하면 나도 평생 테니아 할 거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때쯤에는 데뷔 40주년 기념 디너쇼 하자수제버거 하나씩 만들어줘신곡도 차곡차곡 쌓이면 좋겠고 뮤지컬 필모도 차근차근 쌓이면 좋겠고그래서 한 3시간 잡고 다 불러주면 좋겠고그때는 또 얼마나 진중한 말과 예술로 나를 살아있게 할까 너무 기대돼..... 사실 굴곡 많은 지난 20년 동안어쨌든 노래를 놓지 않은 거 진짜 많이 고마움....발라드를 부를 수 없을..

(데이터 주의) 하......미쳤다........귀여움이 미쳤다.........내가 진짜..........움짤을 안 찔 수가 없었으며........저기요....매일 귀여우면 안 피곤해요....?그리고 위의 단추 두 개는왜 풀었을까요...?더쿠 쥬기려구요.....?하... ㅇ-좋은 삶....멋진 인생......항상 나를 살고 싶게 해......